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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정 의원 삼성 새만금 투자협약 파기 규탄

세종시 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앞 1인 시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9-27 14:47:24 2016.09.27 14:47: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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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최인정(군산3)의원이 지난 26일 국정감사가 열리는 세종시 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는 삼성그룹의 오는 2021부터 2040년까지 총 7조60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구축하겠다는 투자협약을 파기한 것에 대한 규탄과 함께 철저한 국정감사를 촉구하려는 취지다. 이날 최인정 의원에 따르면, “삼성이 전북에 7조원을 투자하려는 협약을 파기한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경남 진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전북 민심 달래기용”이라고 강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최인정 의원은 ‘삼성 새만금 투자 협약서’에 정부기관의 책임있는 서명자로 나선 국무총리실과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산하 새만금개발청 등에 철저한 국정감사를 촉구했다. 최인정 의원은 “삼성 새만금 투자 의혹에 정부는 문제 해결 의지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도 최대 현안임과 동시에 최대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성공에 정부의 책임 있는 사태해결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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