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곤 군산시의회 의원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과 무소속 군산시위회 의원 등 10여명과 함께 지난 1일부터 이틀동안 롯데마트에서 펼친 박근혜 하야 촉구 1000인 서명운동에 동참한 뒤 3일부터 동부시장 등 지역구인 동군산 일대 주요 도로에서 1인 피켓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김성곤 의원은“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무를 저버리고, 국정을 농단한 박 대통령에게 더 이상 국정 책임을 맡길 수 없다”며“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파괴한 박근혜 대통령은 하루빨리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진상규명을 밝혀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