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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AI 방역초소 근무자들 격려방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1-12 18:06:30 2017.01.12 18:06: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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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 의장단은 12일 AI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농업기술세터 방역상황실에서 AI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 추진상황 브리핑을 듣고, 철저한 방역초소 운영과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 공무원과 가금류 사육농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AI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최대 철새도래지를 보유하고 있는 나포십자들녁과 서수면 거점초소를 방문해 추위 속에서 불철주야 AI 차단을 위해 수고하는 공무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며 AI 확산방지를 위해 온 힘을 쏟아 줄 것을 주문했다. 박정희 의장은 “AI무풍지대 군산은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과 함께 만들어지고 있다”며 “상황 종료시까지 단 한건의 조류독감도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 조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해남에서 발생한 이후 전국을 강타하며 현재 10개시도 36개시군, 290개소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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