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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민주 김윤태 지역위원장 교체추진?

조직강화특위 추진…박재만·신영대 부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1-23 14:52:59 2017.01.23 14:52: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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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민주당 조직강화특위(이하 더 민주당 조강특위)가 군산지역위원회 김윤태 위원장 교체를 추진 중이어서 향후 그 결과에 주목이 모아진다. 이러자 지역에서는 교체 원인과 함께 벌써부터 교체시 누가 그 자리에 오를 것인지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더 민주당 조강특위는 지난 20일 군산 지역위원회 김윤태 위원장을 교체키로 하고 조만간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당 관계자는 “당무감사 결과와 지역 여론에 따라 군산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교체하기로 했다”며 “최종 결정은 최고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위원장 교체는 조직의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의견과 문제가 드러난 지역위원회는 과감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더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을 교체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적 잖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분 밝히기를 꺼려하는 지역 민주당 관계자는 “(김윤태)지역위원장의 지역위원회 활동이 저조한 것이 이번 교체 원인이 아닌가 생각든다”고 말했다. 만에 하나 지역위원장 교체시 향후 대선까지 어느 인물이 이끌어갈 지에 대해서도 눈길이 쏠린다. 현재로선 박재만 도의원과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이 손꼽힌다. 박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김관영 의원의 탈당으로 지역 도의원 4명중 유일하게 민주당을 떠나지 않은 인물이다. 특히 그는 지역위원장 공모에 참여한 경력도 있다. 당시 지역위원장 공모에 김윤태, 박재만 2명이 복수 신청했으나 민주당은 단수 추천에 의해 김윤태를 지역위원장으로 결정한 바 있다.   신 전 행정관은 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문재인측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작년 4월 총선 당시 당내 경선에 참여하려했으나 전략공천으로 출마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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