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경선 군산지역 현장투표가 본격화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 달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후보자 경선 현장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 달 25~26일 이틀동안 호남권 ARS투표가 지역당원과 일반국민을 상대로 치러진다. ARS는 경선투표신청자가 부재중인 경우를 대비해 25일 3차례, 26일 두 차례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어 호남권 순회대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 여대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날 순회대표는 호남권 전국대의원들이 참가한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자 경선 군산지역 현장투표는 이 달 26일 열린다. 국민의당측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포초등학교(동부)와 수송동 주민센터 2층(서부)에서 대선 후보자 경선 현장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 투표는 군산지역 유권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국민의 당 대통령 경선에는 안철수와 손학규, 박주선 등 모두 3명의 후보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