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동 변호사가 21일 국민의당 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김귀동 부위원장은 “국민의당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정책발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중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고시(25기)에 합격해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판사·군산경실련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군산문화원 이사·군산시민장학회 부이시장 등 평소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 행정심판위원, 국민의당 전북도당 고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