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한국지엠 군산공장 경영 정상화 촉구\'

김성곤 의원 건의문 제안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6-22 16:41:02 2017.06.22 16:41:0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는 22일 개최된 제202회 군산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한국지엠 군산공장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김성곤 시의원은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더욱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한국지엠 군산공장에 대한 우울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동율이 60%에 불과할 정도로 경영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곳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판매 상황도 녹녹치 않은 상황에서 일부 언론에서는 한국지엠의 철수설을 보도해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엠이 올해 들어 유럽,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잇따라 철수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며 "지엠이 비대한 몸집을 줄이는 대신 소형차 특화기지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군산공장을 육성하는 선택과 집중적인 전략을 해 주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글로벌 자동차기업 지엠이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정부는 군산지엠공장의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은 청와대를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라북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