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군산과의 약속⑥

‘4차산업시대 새만금에 테스트 베드 조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6-28 09:37:57 2017.06.28 09:37:5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글싣는 순서 ①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②국가(공공기관)가 주도적으로 조기매립 ③용지조성과 함께 기본 SOC구축 ④적정규모의 신항만 국비개발 ⑤새만금 전담부서 설치 ⑥국가 R&D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⑦새만금 국제공항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로 대변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력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 생태계 기반조성이 국가적으로 시급한 상황을 맞았다.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연구시범 및 실증시험 기반조성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국책 연구기관이 집적한 대덕연구단지는 시범 테스트 베드(Test bed, 시험 공간), 실증단지 등이 포화상태로 새로운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목소리다. 이런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간으로 새만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새만금은 미래과학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국가 R&D 실증 테스트 베드 집적화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덕연구단지 등과 1시간 이내의 거리로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생산성 향상 및 상호 시너지 효과 제고를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른 바 국책연구단지(원천기술개발)→새만금(R&D 테스트 베드)→상용화(전국)의 구조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사실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을 보면 오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새만금 산업연구용지가 계획돼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부출연(연),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가 시행 주체다. 그러나 이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R&D 실증단지 기반구축 및 경쟁력 있는 연구기관을 입주시켜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러시아의 아카뎀고로도크와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 폴리스, 일본의 쓰쿠마 연구단지, 우리나라의 대덕연구단지 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새만금 인근에 이미 구축되어 있는 연구기관은 물론 대덕연구단지까지 연계성을 강화해야 하는 것도 또 다른 과제다. 이를 통해 국가경제발전 동력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새만금 인근에만 미생물 전문연국기관을 비롯해 40여개의 연구기관이 몰려 있다. 또 농생명 특화 연구 개발특구도 지정돼 4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R&D 실증 테스트 베드 조성을 위한 훌륭한 여건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국가 R&D 실증 테스트 베드 조성이 대선 공약에 반영된 만큼 이 사업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