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진희완 의원이 1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을 수상했다. ‘2017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지자체, 군부대, 기업·단체, 개인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서울시의회 후원으로,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진희완 의원은 평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제시하는 한편 군산시 체육사업 활성화와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행복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진 의원은 4선 의원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포용력으로 군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 제6대 폐기물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 제5대 행정복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군산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진희완 의원은 “앞으로도 문화와 체육 분야뿐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 의원은 2010년 지역발전 유공 공로패, 2013년 제25회 한국재능나눔 대상, 2014년 제2회 대한민국 유권자의 날 기초의원 의원분야 유권자 대상, 2016년 창립 13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