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신영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30일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보고 및 우수의정 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정치닷컴이 주관했다. 통계화된 행복지수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시상했다. 신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군산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 개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제시, 시책 반영으로 주민복지 증진과 시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산시의회 행동강령 조례안을 발의해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과 지방자치의회의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에‘2017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신영자 의원은“의정활동의 중요한 부분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대안을 연구하고 조례를 제정해 이를 실행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더욱더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례대표로 7대 의회에 입성한 신영자 의원은‘2017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대한민국 의정 대상’은 물론‘2017 국가보훈평화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