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강성옥·배형원 의원이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기초의회 의원상을 수상했다. 두 의원은 지난 5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7 호남유권자연합 의정활동 평가 시상식에서 이 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유권자연합은 한햇동안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의 공적조서를 근거로 의정활동을 심사,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두 의원은 서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5분 발언, 시정발전을 위한 감시 및 정책 제안 활동, 각종 토론회 발제자 및 토론자 참여로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해왔다. 특히 아동,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성옥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원 의원은“지역일꾼으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다시 한번 초심의 마음으로 시민들을 섬기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