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채정룡)가 9일 군산대 웰니스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김춘진 도당위원장과 문동신 시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중앙당 당직자,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이 참석했다. 채정룡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대의원대회는 참석한 당원 및 민주당 지지자들이 필승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위해 일할 상무위원회 90명을 선출했다. 채 위원장은 “6.13 지방선거를 맞이해 지역 곳곳을 다니며 30만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미애 당대표와 송영길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재성 당 혁신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