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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 진희완 시장출마 예정자

바른미래당 편:‘내가 군산시의 미래를 이끌 바른미래당 시장 적임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2-23 16:49:31 2018.02.23 16:49: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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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시계가 더 빨라진 느낌이다. 6.13 지방선거가 어느덧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서 군산지역 최대 관심은 단연 누가 시장이 되느냐다. 문동신 현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에 묶여 출마를 못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군산 시장선거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이다. 이런 구도속에서 새로운 시장이 되기 위한 입지자들의 발걸음은 한층 빨라졌다. 더불어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주요 정당의 시장 경선 출마 예정자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얼굴 내밀기에 분주하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정보는 사실 부족한 편이다. 이에 <군산신문>은 먼저 지역 주요 정당의 시장 경선 출마 예정자들을 차례로 지면에 소개하기로 했다. 차후 지역의 소수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에게도 지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연 그들이 시장 후보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갖췄는지 검증하기 위해서다. 사전에 <군산신문>은 각 당 경선 출마 예정자들에게 전자메일을 통해 질문지를 보냈고, 같은 방식으로 답변을 받았다. 사진 역시 후보자 스스로 선택했다. 게재 순서도 심각하게 고민했다. 임의로 순서를 정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정치적 오해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가나다’순이 가장 낫다는 판단이 섰다. 이번 <군산신문>의 각 후보자들에 대한 소개가 오는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과 결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지길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이름 : 진희완 △나이 : 54세 △학력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행정학) 졸업 △직업 : 정치인 △경력 : -고려대 정책대학원 제49대 총학생회장 -전 군산시의장 -세아베스틸 자문위원 △출마동기 (1) 정치적 불신 만연으로 최근 한국정치 및 사회에 대 혼란과 함께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2) 민·관 간 소통부재로 행정 및 정책, 시민과의 소통부재로 인한 정책효율성 고갈과 시민들의 정책 불신 폭등하고 있으며, (3)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입과 함께 많은 변화들이 우리의 현명한 대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들에 여러분의 지혜를 얻어가며 슬기롭게 대처하여 목민관으로서 진정으로 신바람 나는 군산건설의 꿈, 여러분의 꿈과 우리의 꿈을 실현하고자 출마를 결심 하였습니다. △핵심공약 1) (살기 좋은 문화사회 건설) 진정한 목민관의 자세로 사람이 살기 좋은 사회건설을 위한 독특한 군산만의 문화조성을 위해 실천 가능한 전략 추진하겠습니다. 2) (건실한 경제활성화 기반 구축) 지역 고유의 자원을 개발하고 자산화함은 물론 예기치 않은 경제변수에도 흔들리지 않은 지역 경제 산업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3) (민·관 소통체계 구축)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은 시민들에게 미치는 파급효과 및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에 각종 정책제안은 물론 지방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하여 정책불신을 없애고 효율성을 증대하겠습니다. 4) (효율적 행정시스템 구축)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체계와 행정조직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행정능률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가 고르게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의 미래성장동력은 군산은 도로, 항만, 공항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새만금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도 새만금을 100대 국정과제로 포함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했습니다. 새만금지역은 주요 기반시설 확충 및 개발사업 가속화로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도시가 될 것입니다. 또한, 고군산군도의 연결도로 개통으로 새만금과 천혜의 비경을 갖춘 고군산 지역이 육지화됨으로써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고군산 관광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면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기대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합니다. 새정부 공약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발맞추어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균형잡힌 도시계획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의 가장 현안사업과 그 해법은 (중장기적 지역발전 전략 및 정책 방향 설정) 현재 군산은 지역의 관광, 사회, 문화 등이 종합적으로 조화된 중장기적 발전전략 및 방향이 수립되지 않은 채 검증되지 않은 즉흥적 정책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현안해결을 위한 소요예산확보 미흡) 군산의 다양한 현안을 위해 필요한 중앙예산 부족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예산확보노력이 경주되어야 합니다. (경제 활성화 동력 상실과 일자리 부족) 현대조선소의 가동중단 및 한국지엠 군산공장 철수에 따른 군산경제활성화 동력 상실과 각종 경제지표의 악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바, 정치력 등을 동원한 해결노력과 여타 건실한 동력 찾기를 병행하여 실천하겠습니다. (민·관 소통 부재와 주민의 정책불신 상존) 민관 소통시스템의 부족 및 관의 적극적 정책홍보 미흡으로 인한 주민들의 정책불신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주민과의 유기적 소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책의 적극적 홍보 등을 통하여 주민 불신을 최소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새만금지역의 전략적 발전계획 미흡) 새만금지역개발이 궁극적으로 군산의 직간접적인 발전에 기여하도록 도울 것은 돕고 얻어낼 것은 얻어내는 전략적 대처를 병행해야할 것입니다. △타 후보에 비해 자신의 장점 (풍부한 정치경험) 저는 4선의 군산시시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행정복지위원 6년, 경제건설위원 8년과 의장 2년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산의 각종 현안을 파악하고 있으며, 여러 문제의 해결책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영마인드) 시 예산이 시민의 혈세라는 의식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의 수립 및 수행으로 정책의 경제성을 배가시킴으로써 가치경영을 실현시킬 것입니다. (소통마인드) 평소 시민과의 대화를 생활화한 습성을 기반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시스템화하여 시민들의 생각이 어느 여과 과정 없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람중심’의 군산 건설 프로젝트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4선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다양한 정치적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각종 정책을 발굴해 실현할 수 있는 폭넓은 전문가 그룹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군산이 처한 여러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자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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