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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김귀동 시장출마 예상자

민주평화당 편:‘내가 군산시의 미래를 이끌 민주평화당 시장후보 적임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3-02 16:18:22 2018.03.02 16:18: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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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시계가 더 빨라진 느낌이다. 6.13 지방선거가 어느덧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서 군산지역 최대 관심은 단연 누가 시장이 되느냐다. 문동신 현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에 묶여 출마를 못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군산 시장선거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이다. 이런 구도속에서 새로운 시장이 되기 위한 입지자들의 발걸음은 한층 빨라졌다. 더불어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주요 정당의 시장 경선 출마 예정자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얼굴 내밀기에 분주하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정보는 사실 부족한 편이다. 이에 <군산신문>은 먼저 지역 주요 정당의 시장 경선 출마 예정자들을 차례로 지면에 소개하기로 했다. 차후 지역의 소수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에게도 지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연 그들이 시장 후보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갖췄는지 검증하기 위해서다. 사전에 <군산신문>은 각 당 경선 출마 예정자들에게 전자메일을 통해 질문지를 보냈고, 같은 방식으로 답변을 받았다. 사진 역시 후보자 스스로 선택했다. 이번 <군산신문>의 각 후보자들에 대한 소개가 오는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과 결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지길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이름:김귀동 △나이:67세 △학력: 서울대 법대졸업 △직업:변호사 △경력: -전 군산지방법원 군산지원 판사 -전 군산경실련 공동대표 -전 군산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   △출마동기 =30년간 고향인 군산에서 법조인으로 활동하면서 군산지역의 모든 실상을 보고 접하였으나 정치권의 지역발전에 대한 소외, 시정책임자들의 무능과 경제실책으로 인구감소, 지역상권의 붕괴로 군산경제는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어 본인이 나서서 경제를 살리고 희망과 비전이 있는 군산, 인간중심적인 교육과 문화 및 관광도시를 만들어 보다 활기차고 잘사는 군산을 만드는데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핵심공약은? -농가소득증대 -어민소득증대 -우량중소기업 유치 -체류형 관광산업의 유치 -중앙정부의 지원사업 확대   △군산의 미래성장동력은? =군산은 원래 농업과 수산업이 주축이 된 도시였습니다. 풍부한 농산물과 군산주변 해역에서 나오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해 군산은 전북의 제2도시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여 왔습니다. 그러다가 공단이 활성화되면서 자동차산업, 조선업 등이 자리를 잡아갔으나 상대적으로 농업은 위축되고, 수산업은 새만금사업으로 그 범위가 축소되는 상황에 이르러 믿었던 공단이 현대조선소 폐쇄, 지엠공장이 폐쇄됨으로써 침체와 혼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군산은 농업과 수산업과 공업 등의 균형발전과 새만금을 활용한 동남아 거점도시로서의 중심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발전방향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지역 현안사업과 그 해법은? =현대조선소의 폐쇄로 인한 5000여명의 근로자가 실직을 하고 군산을 떠났고, 60여개의 협력업체가 문을 닫았고, 한국지엠 군산공장도 폐쇄한다고 합니다. 그 여파로 군산의 경기가 급속도로로 침체되고 있고 시민들도 엄청 위축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군산지역의 자영업자들, 특히 음식점, 소매점, 택시업계 등 소상인들의 매출은 30~50%가 감소돼 울상이며, 더 큰 문제는 그들에게 앞날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대체할 수 있는 기업체, 대형업체보다는 고용인원이 많은 노동집약적인 우량중소기업체를 많이 유치하고 관광산업에 보다 힘써서 외지인들이 많이 찾아와서 관광수입이 많이 오르게 하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사업을 보다 많이 끌어와 소득증대에 힘써서 서민경제가 살아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타후보에 비해 자신의 장점은? =저는 군산에서 30여년간 법조인생활을 하면서 15만명 이상의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과의 상담 및 변론을 통해 접촉하면서 군산시민의 애로와 실상을 잘 알고 있고 군산경실련 공동대표 등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의 정서와 욕구가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과 인맥이 닿는 중앙정부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보다 큰 도움을 이끌어올수 있고 군산시와 전북도의 고문변호사를 수년간 역임하면서 시정과 도정에 대한 행정에 대해 얻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 이를 시정에 활용해 시장역할을 잘 수행할 수가 있어 시장의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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