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문택규 더불어 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7일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악 소문이 온라인 등에서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일부 세력의 조직적 의도가 숨어있는 것으로 보고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최근 지역신문 온라인상에서 ‘문택규 예비후보는 문동신 군산시장의 사촌 동생이다’ ‘문택규는 문 시장의 아바타다’ ‘문 시장의 동생 두 명이 문택규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장악했다’ 등 사실무근의 댓글이 계속해서 게재되는가 하면 같은 내용의 헛소문이 항간에 떠돌고 있어 일부 세력의 조직적 유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문 예비후보 사무소는 “문동신 시장과는 문 씨 성만 같을 뿐, 친인척 관계가 전혀 아님에도 마치 문 시장이 선거에 개입하는 듯한 인상을 갖게 하고, 문 예비후보에게도 부정적 이미지를 입히려는 숨은 세력의 의도가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시민들께서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 사무소는 이 같은 온라인상 등에서의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의뢰 했으며, 앞으로도 악 소문 진원지를 추적해 수사기관 고발 등 강력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