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스포츠클럽(회장 문택규)이 해마다 뛰어난 운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군산시스포츠클럽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진행한 전국 56개 공공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경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AA)에 선정됐다. 이곳 클럽은 오는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대한체육회의 지역 스포츠클럽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우수 클럽 표창장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군산시스포츠클럽은 짧은 역사에도 타 지역 단체들의 성과를 뛰어넘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로 인해 벤치마킹도 이어지는 등 전국 우수단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는 군산시 및 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조화를 이룬 결과물로서 군산시 체육의 우수성을 다시금 널리 알리고 있다. 그 동안 군산시스포츠클럽은 시민들에게 공공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갈수록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13개 종목 21개 프로그램을 통한 스포츠활동 및 커뮤니티 행사에 연 참가인원 10만여명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공공스포츠클럽 설립의 취지에 맞게 스포츠약자(어린이, 여성, 어르신, 소외계층)의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종목의 초보자 발굴로 종목협회의 활성화를 꾀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문택규 회장은 “이번 전국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AA) 선정과 우수클럽 표창은 군산시 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산아~ 운동으로 건강하자라는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로 행복하고 건강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72번에 포함돼 국가의 중요한 스포츠정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생활체육에서 엘리트선수를 배출하는 스포츠선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