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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석(59·무소속·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 후 출·퇴근길 거리인사와 함께 지역표심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서 예비후보는 특히 수송동 현대아파트 건너편 홍인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열린 사무소 운영’과 ‘읍면동 순회 정책투어’를 통해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수렴, 이를 지방선거 공약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지금의 군산은 위기의 경제를 회생시키고 새로운 변화와 살맛나는 군산을 만들어 나갈 강한 리더십과 소통의 정치를 펼칠 행정전문가 시장이 필요한 때이다"며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로 구석구석을 뛰며 소외된 시민들을 보듬고 시민들로 부터 제안된 정책과 지역경제를 살릴 지혜를 모아 반드시 군산경제를 살려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 군산시정은 반드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 정책에 시민의견의 절대반영은 물론 시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서라면 과감히 정책을 수정하는 '시민 중심 행정과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조선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군산시의회 제3대와 4대 의원과 호원대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군산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에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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