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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석 시장 예비후보, 군산 경제 활성화에 진력

새만금 개발청 군산 유치, 산단 내 유치기업 본사이전 추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3-14 16:09:26 2018.03.14 16:09: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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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섬기는 시장·준비된 행정전문가 서동석(58·무소속)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민선 7기 군산시정 최대 과제를 ‘군산 경제 활성화’를 삼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특히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사태에 따른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획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물 경제를 일으키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첫째로 노후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지원 등 군산경제의 젖줄인 산업단지를 살리고 변화해 가는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애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기업의 생산 활동이 독려하는 시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시장 직속기구로 ‘기업 전담반’을 설치해 산단 내 유치 기업들과 관련 업종의 경제동향, 생산 활동 지원 등 친기업적 행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대응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감은 물론 한국지엠 사태 해법을 위해 근로자·시민·시민사회단체는 물론 학계와 경제계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또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해 새만금개발청을 군산에 유치하는 한편 군산항을 명실상부한 대중국 전진 기지화하기 위한 공격적인 포트세일을 통한 물동량 확보와 신규항로 개설에 박차를 가하며 산단 내 유치기업들의 본사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오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광폭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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