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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이 15일 한국지엠 본사 앞에서 공장 재가동을 위한 1인시위를 펼쳤다. 이번 시위는 붕괴된 군산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도민 한사람일뿐 아니라, 지역 민심을 반영해 뜻을 전하는 도의원으로써 한국GM 본사 앞을 찾아 군산공장 재가동을 위해 진행됐다. 최 의원은 군산공장 재가동을 위한 친환경차 생산라인을 즉각 구축할 것과 공장에서 해고된 비정규직 직원의 생계비 및 위로금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또, 군산공장 퇴직자와 협력업체 실직자들의 일자리창출 및 재취업 프로그램을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특히, 이날 경기도 부평 한국GM 본사 공장에는 군산공장 재가동’의 목소리를 내는 군산공장 근로자들도 함께 했다. 최인정 의원은 “우선적으로 산업은행은 군산공장의 친환경 신차배정과 비정규직 해고자들의 생계비, 상여금, 위로금 지급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한국GM은 군산공장과 협력업체 퇴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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