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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 조남종 시장 예비후보자

무소속 편: ‘내가 군산시의 미래를 이끌 시장 적임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3-26 08:48:09 2018.03.26 08:48: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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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시계가 더 빨라진 느낌이다.   6.13 지방선거가 어느덧 눈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서 군산지역 최대 관심은 단연 누가 시장이 되느냐다. 문동신 현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에 묶여 출마를 못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군산 시장선거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이다. 이런 구도속에서 새로운 시장이 되기 위한 예비후보자들의 발걸음은 한층 빨라졌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정보는 사실 부족한 편이다. 이에 <군산신문>은 시장 출마 예정자들을 차례로 지면에 소개하기로 했다. 과연 그들이 시장 후보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갖췄는지 검증하기 위해서다. 사전에 <군산신문>은 출마 예정자들에게 전자메일을 통해 질문지를 보냈고, 같은 방식으로 답변을 받았다. 이번 <군산신문>의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소개가 오는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과 결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지길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이름:조남종(曺南鍾) •나이 : 74세 •학력 : 전북대 상대 경영학학사 •현 직업 : 세무사 •주요경력 : -전)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 총재 -전) 군산시청 민원상담역 -현) 군산농협 무료세무상담역 •출마동기에 대하여 =죄송합니다. 나이들어 죄송합니다. 40평생을 군산에서 군산시청민원봉사위원과 각종위원회의 활동을 기반으로 젊어서는 세무사업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나이가 들었습니다. 그러나 경륜과 경험을 토대로 하여 고령화시대에 적임자로 생각하고 건강하여 노인복지와 어린이 및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군산시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세무사로써 중소기업사업자 및 종사자 그리고 일반시민의 재산관리에도 봉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시절에 아버지이신 조규관님은 회현면소재 회현우체국장으로 군산우체국에서 정년퇴임을 하셨습니다. 이게 군산과 인연의 시작입니다. 군 제대 후 부산의 대웅제약, 전주코카콜라에서 짧은 사회초년을 보냈습니다. 이후 바로 군산시 선양동에 거주하면서 소룡동에 있던 고려목재주식회사에 입사하여 군산과 인연을 맺었고 계속 군산에서 40여년을 살며 활동하였습니다. 저도 이제부터 군산에서의 경륜과 경험을 토대로 군산시민을 섬기고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채영석 국회의원) 시절에 부위원장으로 수년 동안 활동하다가 국민당에 정주영, 정몽주 선거참모로 군산선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군산을 위하여 정치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인연으로 군산 구석구석을 살피며 지냈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인 군산시장은 정치가보다는 경영자가 적임자라고 자부하면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생각하고 준비하였습니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군산 건설의 역군 봉사자로서 나섰습니다. 남쪽나라에서 제비가 희망을 가지고 온다합니다. 희망의 종소리 ‘남쪽나라 종소리’, 약칭으로 ‘남종’으로 최선을 다할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군산의 미래 동력은? =군산관광 체계화가 성장 동력의 첫 번째입니다. 전라북도 5개 도시 중 바다와 비행장은 군산에만 있습니다. 따라서 전주, 익산, 김제, 정읍시민은 군산에 와야 바다 관광과 섬, 수산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군산관광을 체계화하여 성장기반화 할 수 있습니다. 고군산군도 등 천혜의 섬을 육로로 이용하고 해수욕장, 유람선 등을 활성화하여 비응항을 먹고 자고 쉴 수 있는 한국관광 1번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현대그룹 사람들(정주영, 정몽준) 선거대책임원이었던 인연을 기반으로 하여 현대조선소, 현대자동차와 자매결연을 하여 군산에 유치하겠습니다. 넓은 옥구평야를 활용하여 농산물, 수산물 4차산업에 최선을 다하여 농민, 어민의 생활안정과 귀촌귀농어민 유치에 힘쓸 것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성장동력입니다. 제2의 홍콩지역화로 중국부자들이 새만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것도 세 번째 성장동력입니다. 군산에는 비행장이 있어서 외국인 투자유치에 유리합니다. •지역의 가장 큰 현안사업과 그 해법은? 금강휴게소와 IC 개설 중앙(서울 등)에서 오는 관광객이 해변도로를 이용하여 군산역사박물관과 해양박물관을 관광하고 월명공원을 거쳐 비응항, 고군산열도, 새만금으로 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2. 경암철도관광지개발 경암철도에 기차를 유치하여 관광하며, 그 주위에 군산시화인 동백꽃을 식재하여 명물화하겠습니다. 3. 오성산 슬라이더 개발 오성산과 철새도래지 관광권을 개발하여 관광지화 하겠습니다. 4. 월명산과 동백다리 폭죽잔치를 연계하고 월명체육관 벚꽃잔치를 연계하여 관광지화하겠습니다. 5. 일본수탈지군산을 교육관광지화 일본식민지시대의 수탈관문인 군산을 정례화하여 일본관광객을 유치하고 전국청소년들의 수업학습지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군산일본수탈마을을 개발 할 것입니다. 6. 비응항을 군산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특화 군산비행장, 고군산연결도로, 선유도유람선, 중국관광객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먹고 자고 쉬어가면서 고군산군도를 기억하게 할 것입니다. 7. 전북대학병원 유치, 공항과 선착장을 연계하여 외국인 의료서비스센터에 힘쓰겠습니다. 8. 구철도를 활용하여 임피와 비응항까지 2선 관광지화 이를 위하여 경암철도마을에서 임피간이역간의 노선관광지화 그리고 비응항까지 노선관광지화 하겠습니다. 9. 전군도로와 지방도로, 각 동의 소속공원에 동백화 중심 꽃동산 및 감 등 과수원을 조성할 것입니다. 10. 구시장활성화 구역전시장, 명산시장, 대야5일장, 우시장을 현대화 할 것입니다. 11. 귀농, 귀촌, 귀어민정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40만 인구 증가에 힘쓸 것입니다. 12. 자전거도로 생활화, 향교활성화로 한문교육도시, 종교활성화로 기독교 최대 밀집지, 명산일본절, 화교학교, 맹아학교, 장애우시설개선, 군산유명인사 이영춘 박사 개정성역화에 힘쓸 것입니다. •타후보에 비해 자신의 장점은? =저는 경제전문가(세무사, 경영지도사, 경영학학사)로써 40여 년 간 군산에서 세무사업을 수행하여 국세행정과 지방자치시대의 군산시의 재정에 힘썼습니다. 젊은 학생들에게 군산대, 호원대, 군장대, 서해대, 개정간호대 등 지방에서 공부하였어도 리더자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첫 번째 장점입니다. 귀촌, 귀농어민정책으로 전국 세무사 1만 명과 협력하여 인구유입에 타후보에 비해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향을 떠난 분들이 노크할 수 있는 군산, 전국세무사 1만명과 국제와이즈맨 봉사자 6천여 명이 군산을 방문하여 군산의 특산물을 구매하게 하고 군산관광도시의 면모를 빛나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두 번째 장점입니다. 딱 한번 4년의 임기로 봉사할 수 있는 적합한 사람입니다. 이것이 세 번째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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