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원 최인정(군산3선거구) 예비후보가 10일 군산지역 내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최 후보의 이번 추가 공약발표는 발품팔이와 정책공약이 최우선과제로 보고 지역구를 바쁜 걸음으로 재촉하며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마련됐다. 최인정 후보는 이날 △혁신학교 벨트화사업 4년간 약 20억원 △교실 내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사업 약 30억원 △초·중학교 완전 무상교육 약 12억원 △수송동 관내 A연립주택 유지보수 약 2,500만원 △비가림 시설 역전시장(4억원), 신영시장5동(6억원), 명산시장(2억원) 등을 공약했다. 혁신학교 벨트화사업은 초·중·고 혁신교육 연계성을 위해 혁신학교를 잇는 사업으로, 군산지역 혁신학교 벨트화를 위해 도교육청에 추가 지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또,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미세먼지 공기청정기 설치사업의 추진이 시급한 점을 들고, 군산지역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 조속히 공기청정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화점 못지않은 쇼핑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지역내 시장의 비가림시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는 시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역전시장 4억원, 신영시장 6억원, 명산시장 2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최인정 후보는 “비가림 시설을 통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시장 환경은 물론, 장 보러 나온 고객과 상인 모두의 만족감을 높일 것”이라면서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 등 다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