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원 최인정(군산3선거구) 예비후보가 24일 군산지역 내 세부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군산제일중 강당 신축 약 20억원 △미장초 학급 증축, 도서관 사서 배치 및 안전한 통학로 개설 약 20억원 △현대오솔아파트 개보수 5,000만원 △예그린아파트 주차장 포장 및 체육시설 2000만원 △군산(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약 10억원 △청년 푸드트럭 환경조성 사업 2억원 △풍경채, 대원칸타빌, 써미트 아파트 인근 구암천 지류 오염원 제거·생태하천 개발사업 100억원 △지곡초, 당북초 통학버스 4년 기간연장 및 공동학구제 약 4억원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센터 설치 및 조례제정 약 10억원 △군산고등학교 급식소 개축공사 약 15억 등을 공약했다. 최인정 예비후보는 “군산시민뿐만 아니라 군산을 찾는 도민들 모두가 깨끗하고 교육행정이 제대로 된 군산시라는 것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면서 “이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와 연계한 사업과 정책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제안한 공약을 세밀하게 검토·분석해 민심을 반영한 좋은 공약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인정 후보의 공약은 지난 의정활동과 선거운동기간에 지역에서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업 등을 주민들과의 간담회와 다양한 의견수렴절차를 통해 매일 발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