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군산시장 후보(무소속)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지원금을 현실화 하겠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따뜻한 보훈 섬김이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마음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보답 하겠다”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가족 한마음 잔치’ 행사 등을 추진하고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서 후보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과 그 유족에 대한 관심은 물론 그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예산을 늘려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해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6.25 참전유공자 수당을 현재 매월 6만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서 후보는 보훈가족을 위한 사회전반에 걸친 다각적 차원의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가사 간병 서비스, 이동보훈복지서비스, 노인용품 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보훈 섬김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사망 시에는 장례서비스를 지원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마지막 예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후보는 “숨겨진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국가와 사회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