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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선거 나온 아버지 위해 5840번 큰절

진희완 후보 아들 정기씨 “아버지의 진심을 알아봐주세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6-07 18:03:35 2018.06.07 18:03: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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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한 후보의 아들이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5840번의 절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6․13 지방선거에서 군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진희완 후보(기호 3번, 바른미래당)의 아들 진정기(22)씨는 지난 3일부터 부친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5840배를 목표로 매일같이 큰절을 이어가고 있다. 진 씨는 지난 6월 1일부터 해병대 복무 중에 휴가를 받아 부친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 아버지인 진 후보가 군산시의원으로 16년간 활동한 것을 보고 여기에 일년 365일을 곱해 5840배를 목표로 매일 시내 중심거리에서 큰절을 하고 있는 것. 진 씨는 이날까지 목표인 5840배의 절반 가까이인 2800배를 했다. 진 씨는 “16년동안 군산시의원이었던 아버지를 믿어주신 군산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큰 절을 하고 있다”면서 “절을 하는 것이 힘들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군산에 희망을 만들기 위한 아버지의 진심을 군산시민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 후보는 지난  16년동안 군산시의원(군산시 성산․개정․나포․서수․임피․대야)으로 활동했고, 이번 7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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