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supportEmptyParas]--><!--[endif]-->민주평화당 박종서 군산시장 후보가 전통시장 등을 돌며 부동층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종서 후보는 11일 오전 대명동 새벽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서 박 후보는 “인구 30만도 채 안되는 군산에, 대기업 2개가 문을 닫았는데도 1년이 다 되도록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는 집권여당의 무책임한 태도는, 군산시민들로부터 반드시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6.13 지방선거는 군산의 명운이 달린 선거”라며 “밤낮으로 군산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정당은 오직 민주평화당 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박후보는 이어 대야전통시장을 방문해 “대야 5일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변 기반시설 보완이 시급하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최우선적으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