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기호6번 서동석 군산시장 후보는 “작은 일도 귀담아듣는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사안이든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때, 그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의가 무시되지 않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서 후보는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늘 타인의 의견을 듣고 조율해왔다. 시장이 되어도 역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또한 서 후보는 “늘 약자의 설움에 가슴 아파했다. 항상 그들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 후보는 지난 8년 내내 군산 송전 철탑에 발걸음을 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농민들을 살펴왔다.한편 서 후보는 학교폭력 예방재단을 설립해 학교폭력, 자살 예방 등 청소년 교육에 힘을 써왔고, 적십자 평생대학과 노인복지 회관 등을 꾸준히 찾아다니며, 평소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사회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법률 강의와 상담을 해왔다. 이 밖에도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을 끊임없이 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