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원 최인정(군산3선거구) 후보가 11일 마지막 추가공약인 창업토탈네트워크 구축을 발표했다. 최근 군산GM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폐쇄로 인해 시민들의 일자리가 시름을 앓고 있는 가운데, 창업토탈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약 190억원의 예산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다. 최 후보는 △국제예술제 운영 및 체육관련 각 협회 대회지원 약 5억원 △항만환적화물 인센티브 확대 및 택시 카드수수료 지원 약 8억원 △청소년 자치 공간 조성 및 어린이 청소년축구 FC 육성 약 21억원 △현대세솔아파트 방수공사 및 서흥중 화장실 등 리모델링 약 7천만원 △경포천 친환경 수변시설 확보, 산돌학교 등 대안교육 지원 약 50억원 △군산시 관내 초중고 내진보강, 석면제거, LED조명사업 약 200억원 △중앙초 야구부 실내연습장 2억원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최인정 후보는 “공약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심을 반영하는 첫 번째 소통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정책선거를 유도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공약을 접수받아 발표한 것”이라면서 “이러한 공약은 꼭 지킬 것이며, 지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