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 지방선거이후 강임준 군산시장 당선자의 첫 행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정책제안 공개접수로 시작했다.제 7기 강임준 군산시장 출범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2시 군산시립도서관 새만금 드림홀에서 강임준 당선자와 군산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정책제안의 자리를 마련했다.또 30일까지 페이스북 개정에 댓글 접수를 받아 온라인을 통한 시민의 제안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이는 ‘시민이 시장’이라는 믿음으로 취임 전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크게 들어 군산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강 당선자의 의지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면 당선인이 직접 듣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평소 고민하고 바래왔던 정책들을 제안하면 추후 검토 후 실현 가능성이 있고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진행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에 장희용 출범준비위원은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는 시민주권시대의 공약을 실천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군산시 발전에 소중한 자료가 될 시민들의 제안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