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의원, 신영자 의원, 김중신 의원 제8대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경제건설위원장에 각각 조경수 의원과 신영자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4일 제2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하지만 소수당 및 무소속 의원의 불참속에 치러진 선출이어서 씁쓸함을 남겼다. 조 의원은 전체 23명의 시의원 중 6명이 불참한 끝에 17명이 찬반 투표를 벌여 16명이 찬성하고 1명이 반대해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 의원은 17명 전원 찬성으로 경제건설위원장에 앉았다. 운영위원장 역시 김중신 의원이 17명 찬성으로 선출됐다.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초선인 정지숙, 박광일 의원이 뽑혔다. 운영위원회 부의장에는 우종삼 의원으로 정해졌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