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 첫 인사가 이뤄졌다. 군산시는 10일 5급 사무관 5명에 대한 전보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영란 경암동장이 체육진흥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 가장 주목을 끈다. 여성 사무관이 체육진흥과장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또 김경배 옥도면장은 항만물류과장으로, 최영환 항만물류과장은 건설과장으로 전보됐다. 이와 함께 양주생 건설과장은 전북도로 옮겼다. 그 대신 이선철 전북도 하천계획팀장이 옥도면장으로 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