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출신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입법 및 사법 감시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국회 의정활동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석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해 상위 25%, 75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김 의원은 대통령부터 병사까지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3.3㎡(1평)의 땅만을 주도록 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포함해 대표발의 법안 총 81건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중로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너무 감사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의 국방안보전문가로서 안보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