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우민 의원(나운3동)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17일 제211회 임시회에서 예결위원 선임건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다룬 결과 만장일치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 부위원장은 초선인 지해춘 의원이 맡았다. 이번에 예결위장으로 선출된 김 의원은 4선의원(제5대~제8대) 출신이다. 그는 제6대 시의회 전반기 경제건설위원장과 제7대 후반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예결위원장은 “군산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예산안을 더욱 철저히 심사해 비효육적 예산으로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하고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을 위한 시민행복이 우선되는 예산이 의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예결위원. ◇위원장=김우민 ◇부위원장=지해춘 ◇위원=(행정복지위원회)한안길, 우종삼, 김종숙, 지해춘, 김영자 (경제건설위원회)김경식, 박광일, 김우민, 이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