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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제 회생․시민 주도의 정치 만들겠다”

군산시민정치포럼, 시민 700여명 운집 창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2-03 09:17:24 2018.12.03 09:17: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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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정치포럼(상임대표 황진)이 창립대회를 갖고 군산경제 회생, 시민 주도의 정치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2일 군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안호영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승환 전북교육감 등 각계인사들을 비롯해 주최 측 추산으로 700여명이 창립을 축하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황진 상임대표는 “군산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지금은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며 “시민 주도의 정치 개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민정치포럼은 창립선언문에서 새로운 복지와 지역경제 회생, 평화적 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앞장서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원순씨가 말하는 시민정치’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한편 갈등조정담당관 신설, 현장 시장실 등 다양한 서울시의 시민정치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이야말로 지역을 바꾸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군산경제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군산은 전북의 관문이라며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위해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선 군산사랑기독포럼 윤기원 대표가 격려사를, 소상공인과 농어민, 청년대표가 창립선언문을 낭독했다. 군산시민정치포럼은 이번 창립대회를 마치고 앞으로 다양한 시민교육강좌, 시민캠페인을 통해 군산경제 회생방안과 정치개혁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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