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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약자 위한 보행환경 대책 촉구”

정지숙 의원, 5분 발언서 지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2-03 17:48:06 2018.12.03 17:48:0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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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이동약자들이 차도가 아닌 보도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에 대한 실태조사와 일체 점검뿐만 아니라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군산시의회 정지숙 의원은 3일 열린 제214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는 1만 8,000여 명의 장애인과 현재 노인인구도 인구대비 16.7%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보행보조용 의자차 등 보조기구의 보급 또한 늘고 있는 실정으로 안전하게 이동을 해야 하지만, 보도의 폭이 좁고 급한 경사나 보행을 가로막는 적치물과 울퉁불퉁하고 푹 꺼진 보도는 물론 지워진 횡단보도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매년 보도블럭을 많은 예산을 들여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은 시민들이 원하지 않고 있다”며 군산시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정지숙 의원은 “군산시는 보행환경에 대한 실태조사와 일체 점검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아울러 보도관련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 유모차를 비롯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이 마음 편히 차도가 아닌 보도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군산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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