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채정룡·전 군산대 총장)가 신년인사회에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동시에 내년 치러지는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지난 8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군산지역위 신년인사회에는 채정룡 위원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군산출신 시·도의원, 당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지역위는 이날 2019년 기해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덕담으로 신년인사회를 시작했으며, 내년에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 그리고 새만금 신공항과 군산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채정룡 위원장은 “올해는 그 어떤 때보다 당원들과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는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군산경제를 부활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는 한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내년에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민주당 승리를 위해 당원과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