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룡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이 지난 14일 중앙당 2층 강당에서 열린 이해찬 대표와 간담회에서 군산의 현안문제에 대해 건의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채 위원장은 “군산의 지금의 위기는 시민 스스로가 헤쳐 나가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며 “정부와 민주당이 군산의 이 같은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채 위원장은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있을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들과의 오찬에 참석해 침체에 빠져있는 군산을 되살릴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