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관영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민생행보가 지역민들의 삶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찾아가는 이동고충상담·민원인의 날’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토로하고 개선점을 찾는 등 어려움을 해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같은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정치의 무관심에서 벗어나 참여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큰 성과라는 평가다.
◇찾아가는 이동고충상담·민원인의 날
김관영 국회의원의 찾아가는 이동고충상담·민원인의 날 추진 동기는 의외로 단순하다. 여러 이유로 도움이 절실하지만 신체적, 물리적, 심리적 불편 등으로 지역 사무소까지 찾아오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찾아가서 듣고 소통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지역경제 황폐화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시민들의 애타는 사연을 직접 생생하게 듣고 이를 법적·정책적으로 반영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다.
민원인의 날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해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이동고충상담은 2018년 8월 11일부터 현재까지 20회 진행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이동고충상담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군산지역 27개 행정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날은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6시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여의 시간 동안 민원 접수 연 인원 1,000여명, 현장 방문 200여회, 간담회 70여회 등을 진행해 639개의 민원을 접수, 551개의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86%의 해결률을 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고충상담의 경우 시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우리 동네는 언제 오는가?”라는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민원 접수 이후 민원 현장에 보좌진이 직접 나가 현황을 보다 정확히 판단해 해결방안을 찾고 있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로 김 의원은 민원 접수 후 1주일 이내에 최초 전화 확인을 하고 있고, 민원 처리 과정도 안내하고 있으며, 민원 처리 결과도 상세히 민원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로써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당초 “과연 해결이 될까?”하는 의문을 상당부분 불식시키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이렇게 직접 나서주니 고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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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군산시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고려해 27개 행정 읍면동을 돌며 파악된 지역 숙원사업과 현안에 대해 국비 예산 확보에 더욱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다시 말해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현장중심 민원 해결에 더욱 진력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군산사무소를 통한 주중 상시 민원 접수 체제 완비하고, 찾아가는 이동고충상담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내실 있는 상담에 시민들 성원
지난해 7월 1일과 8월 31일 기습 폭우로 인해 번영로 일대에 침수피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조촌동 센트럴파크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로 엘리베이터 가동이 중단되는 등으로 인해 1억6,000만원의 피해가 발행했다.
또 경장동 오르빌아파트 지하 주차장 오수 유입으로 송배전 설비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600만원의 피해가 있었다. 이 같은 피해의 직접적인 원인은 번영로 주변 오·우수관로 준설사업 예산 확보 난항으로 피해예방조치가 어려웠었다.
이에 김 의원은 이 같은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예산을 신청, 번영로 일원 하수관로 준설사업을 위한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
번영로 일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 사업비 6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번영로 일원 하수관로 준설 사업은 사정동, 조촌동, 경장동 일대 번영로 3.7km 구간의 오수 차집관로를 준설(준설량 3,200㎥)하는 것으로, 이번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이 확보돼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처럼 특별교부세 확보까지 포함해 2018년 김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모두 18개 사업, 81억8,100만원에 달하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28억700만원, 전북도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포함하면 모두 129억8,800만원을 군산으로 가지고 온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센트럴파크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이 김 의원에게 감사의 글을 전하기도 했다.
“시민의 곁에서 항상 일 하겠습니다”
김관영 국회의원은 “시민들이 존재해야 국회의원도, 군산시도, 나아가 국가도 있는 것”이라며 “항상 시민 곁에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찾아가는 이동고충상담·민원인의 날의 가장 큰 성과는 많은 시민들이 지역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토로하고 개선점을 찾는 등 어려움을 해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실제로 김 의원은 4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견인할 수 있었던 것은 특정 개인의 노력보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부서에 요구해 얻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김관영 국회의원은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시민께 찾아가는 행보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