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승우(행정자치위원회, 군산4)의원이 전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평화통일 실현 및 자치분권 연구회’를 발족했다.
연구회 대표를 맡은 문승우 의원은 “한반도의 평화통일 실현과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해 전라북도 남북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전북도의회 차원의 방안을 모색해 도정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연구회를 결성하게 됐다”며 발족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회는 구체적으로 전북도 남북교류협력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과 기금 활용방안 모색을 통해 전북도만의 특색 있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정책을 개발하고 차지분권 활성화를 위해 타 시․도 사례분석, 현지방문 등을 통해 새로운 정책개발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문 의원을 비롯한 두세훈(연구책임), 국주영은, 김대중, 박용근, 김기영, 김이재, 홍성임, 조동용, 성경찬 의원이 참여하는 도의회 ‘평화통일 실현 및 자치분권 연구회’는 전북도만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남북교류협력사업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간담회, 현장견학, 정책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