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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수 의원, 위기의 목재산업에 지원 절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1-24 11:42:11 2019.01.24 11:42: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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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목재산업이 큰 위기에 처해 있어 군산시 등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정길수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21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목재생산업 업체는 지난해 6월 기준 112개 로 전국 지자체 중 인천, 부산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지역이지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목재업계도 직격탄을 맞아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목재업체 대부분이 영세하고 제재시설과 기계설비 노후화와 자동화시설 설비부족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매우 낮은 상황이어서 기계설비 현대화 등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특히 “산림청에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으로 4년 동안 전북도가 전체 제재소 101개소 중 25개소를 지원했지만, 군산시는 55개소 중 6개 업체(10.9%)를 지원해 전북 평균 지원율 2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현실에서 전북도가 사업 추진실적 부진으로 2019년 현대화사업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며 “군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한데 모아 군산의 낙후된 목재산업 현대화시설 지원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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