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내내 시민안전과 귀성책 불편해소를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서 군산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일부터 설 명절 연휴 시작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생활민원상황실을 동시에 운영했다. 강임준 시장은 연일 상황실에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구제역·AI 소독거점초소, 안전취약지 등 현장을 방문해 시민안전을 챙겼다.
또 매일 농림축산식품부(주재:장·차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구제역 방역 영상회의에 이승복 부시장과 직접 참석해 구제역 방역에도 적극성을 보였다.
이에 군산시는 소·돼지 48,000여두(264농가)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가축사육농가에 생석회 42톤을 도포해 날마다 축사 내·외부 일제 소독과 함께 유무선을 통한 가축전염병 예찰활동에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의 실무책임을 국장으로 지정했고 연휴기간 교대근무를 통해 구제역예방활동과 AI거점 소독은 물론 이후 안전취약지를 지속적으로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