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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공원 전망대 높여서 랜드마크로 삼자”

김중신 의원 5분 발언 통해 시의 적극적인 행정 주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2-12 15:40:10 2019.02.12 15:40: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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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김중신 의원이 12일 열린 제21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월명공원에 조성하고 있는 전망대의 높이를 높여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삼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어려운 군산경제를 극복 할 수 있는 최우선의 길은 먼저 관광에서 찾아야 한다”며 “관광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연구가 계속돼야하며, 우선적으로 월명공원에 조성 계획인 전망대의 높이를 현재 계획보다 높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산은 근대역사문화도시로 인식돼 성장하고 있고, 지난 2017년 12월 고군산군도의 다리가 연결돼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지난해 군산을 찾은 관광객이 500만명을 넘었다”며 “지난해 12월 군산시와 서천군을 연결하는 동백대교의 개통으로 관광객이 더 증가 할 것에 대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군산시가 계획하고 있는 월명공원 전망대와 쉼터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지상 3층으로 계획하고 있는 전망대의 높이를 최대한 높여 건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월명공원 전망대는 올해 착공해 12월께 완공계획이지만, 옛 세관건물의 문화재 고도제한으로 현재 40m 이하로 계획돼 있는 상황이다.

김중신 의원은 “군산시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기존 월명공원 전망대의 높이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100년의 미래를 생각하는 전망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행정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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