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12일 제216회 임시회를 열고 민생 챙기기를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운영 조례안, 군산사랑상품권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처리한다.
12일 1차 본회의에서는 배형원·김중신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을 짚고, 집행부에 해결방안을 따져 물었다.
김경구 의장은 “올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사업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안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더욱 심도 있게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고 당부했다.
한편 제21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운영조례안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민간위탁 동의안 ▲하나금융그룹 민간 어린이집 매입 기부채납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자가소유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나운주공3단지 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변경)지정(안)의견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