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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전북 군산)이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21억6,500만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모두 다섯 건으로 군산시 금강중, 서흥중, 산북중 노후 냉난방시설 개선사업에 5억5,00만원, 소룡초 외부창호 교체에 5억500만원, 군산기계공고 본관동과 실습장 내외부 수선에 11억1,100만원 등이다.

군산금강중, 서흥중, 산북중의 냉난방시설 개선은 모두 5억5,000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되고, 소룡초의 외부창호 교체 사업은 5억500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창호교체를 한지 30년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가 심해 냉난방 효과가 떨어져서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군산기계공고 본관동과 실습장 내외부 수선 사업은 11억1,100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이로써 군산기계공고의 화장실 보수, 실습동과 기숙사동의 외부 도장, LED 조명 개선등이 가능하게 돼, 군산지역 유일한 마이스터고등학교로서 고급 산업 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군산기계공고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김관영 의원은 “군산지역 학교 교육 여건 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교육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이번 특교 확보로 군산지역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업추진도 원활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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