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이 제11대 제2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전라북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해 상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행동강령 위반 행위 의원의 징계, 자격 및 윤리심사에 목적이 있다.
2기 윤리위원장으로 선임된 문승우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군산시 체육회 부회장,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장, 호원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 전라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승우 위원장은 “의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 의원의 윤리․청렴의무에 대해 동료의원과 함께 연찬회 자리를 자주 갖도록 해 의회 스스로 윤리의식을 높이고 의회의 품격과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1대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 시작했으며, 오는 29일 지방의회 의원 청렴교육 등을 포함한 연찬회를 시작으로 윤리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