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신영자 의원이 최근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에서 ‘모범여성기업인 공로패’를 받았다.
이상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발전에 기여한 경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 의원은 1999년 7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멤버로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기업 창업과 기업 지원에 앞장서 모범여성경제인 특별 공로패를 수상했다.
신 의원은 모범여성경제인으로써의 역할뿐 아니라 재선의원으로 그동안 군산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군산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과 ‘군산시 여론조사 조례안’, ‘군산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제시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 의원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안’과 ‘군산시 새만금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신영자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쁨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 하겠다”고 밝혔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