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사랑해주시고 계시는 당원여러분과 시민들께 거듭 감사하며, 이 같은 믿음에 더욱 부흥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보다 더 폭넓은 소통을 이뤄 지역발전을 이끄는 발판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신임 사무국장에 선임된 4선의 김우민 의원(아선거구)의 말이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이 23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원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신 위원장은 “다양한 경로와 주변의 조언을 통해 사무국장 적임자를 물색했으며, 김우민 의원이 다방면으로 민주당의 소통력 강화 등에 적임자라로 판단돼 사무국장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 김우민 사무국장이 저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들어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우민 사무국장은 “신영대 군산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민주당이 새롭게 단단한 구심점을 만들어 가는 데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민 의원은 지난 2006년 5대 군산시의회에 입성한 4선 의원으로 제5대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과 제7대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제8대 예결위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