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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국회의원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군산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 의원은 3일 임피, 개정면을 시작으로 ▲4일 성산면 ▲6일 대야면 ▲7일 나포/옥서/옥구읍 ▲8일 옥도면 ▲9일 회현/미성/수송동 ▲10일 소룡/해신/월명/중앙/삼학/흥남동/옥산면 ▲13일 신풍/나운/경암/조촌/구암/개정동 ▲14일 서수면등 27개 읍⦁면⦁동에서 순회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 활동보고회를 통해 원내 및 국회 입법활동, 국가예산 확보 등과 함께 군산시 주요현안 추진 상황 설명과 민원해결 등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달 국회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에서 5년 연속 군산시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쾌거를 이룩하는데 앞장섰으며, 군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중고차수출복합단지 조성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특히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새만금복합리조트 추진 계획, 기업유치,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소개하는 등 군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주요 현안들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알리는 것과 동시에 강력한 추진 의지도 함께 밝힐 방침이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주말에 지역구에 내려와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이동고충상담’과 ‘민원인의 날’을 진행하면서 현재까지 1,000여건의 민원과 현안을 듣고 이중 80% 가량을 해결했다.

김관영 의원은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겠다”며 “2020년은 군산 경제 회복을 넘어 새롭게 부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의 차질없는 확보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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