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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지역혁신모델 만드는 것 ‘매우 중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군산대 방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1-16 16:07:23 2020.01.16 16:07: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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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6일 군산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군산대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산학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진행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유은혜 부총리는 곽병선 군산대 총장, 강임준 시장, 양현호 군산대 기획처장,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김동익 군산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 박호석 ㈜명신 부사장, 이충선 건설기계SM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대에서 운영하는 디자인팩토리 및 3D프린팅, S/W융합교육센터를 방문했으며 산학협력관 내 청춘당에서 지역연계 주요 산학협력 성과발표를 위한 PPT보고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군산대는 이 자리에서 브리핑을 통해 스마트 양식을 활용한 수산 가공산업, 건설기계 중심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해상풍력 실증연구단지, 지역 농업 인프라와 연계된 신상품 개발, 전통시장 지원 활동 등 군산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군산대 캠퍼스 내 조성 예정인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조성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이 지역의 혁신과 발전의 중심이 되고 기업과 연계해서 새로운 지역 혁신의 모델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군산대는 시와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길러내고 있고, 그 인재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게 도와주는 선례들을 만들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군산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저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수렴해 지역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는 이날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강임준 시장, 임도훈 상인회장 등과 함께 역전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노고 격려 및 지역농산물과 명절선물을 구입한 후 아동복지시설인 일맥원에 전달했으며, 이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으로 옮겨 프로그램을 참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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