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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20일간 진행…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 검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3-20 15:33:43 2020.03.20 15:33: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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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는 20일 의장실에서 제225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김우민(4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선임됐으며, 박중훈(가교회계사무소), 김재민(김재민세무사), 황호종(전 자치행정국장), 전순미(전 가족청소년과장)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매년 전년도 군산시 예산집행의 결산 정리와 함께 세금을 사용한 사업에 대한 적법성과 투명성을 평가하고자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시의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김경구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시 예산을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 타당하게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위원들께서는 2019년도 집행 예산에 시민의 세금이 낭비된 점은 없었는지 엄격하고 면밀하게 점검해 향후 우리 시 재정 운영관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우민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위원들과 힘을 합쳐 2019 회계연도 예산을 얼마나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했는지 검사할 뿐만 아니라 시가 건전한 재정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군산시장에게 제출하고 시장은 결산서를 검토한 뒤 시의회에 결산 승인을 신청하면, 시의회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제227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산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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