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관영 국회의원 후보(기호 8번)가 군산경제 회복의 적임자를 자부하며, 선거전에 돌입했다.
2일 김 후보는 롯데마트 4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설계도를 그린 사람이 가장 잘 완성할 수 있다”면서 “위기를 넘어 재도약 하는 군산을 만들 수 있게, 군산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당선 후에 민주당으로 복당 할 것”이라며 “‘민주당 복당’은 선거공약으로 알권리 차원에서 군산시민들게 꼭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차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제로 실천하는 선거를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인 만큼 ‘네거티브’ 없는 선거전도 약속했다.